Martin Kim (Love_and_Free)

2025.05.31

차량으로 한라산 1100m 고지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습니다. 물론 버스 등 대중교통도 이용가능합니다. 저전거나 바이크를 이용해 오시는 분들도 꽤 많았어요. 1100고지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'습지'인데요. 탐방로를 따라 걷다보면 약간은 몽환적인 묘한 느낌이 듭니다. 앞뒤로 사람들에 섞이지 않고 천천히 걸어보시길 추천합니다. 오리도 볼 수 있고 사슴?도 볼 수 있었습니다.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바위들에 있는 하얀 이끼 같은 것이었어요.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진기한 풍경이었습니다. 벌써 여러번 방문해보았지만 계절에 따라 그 느낌이 다 달라서 좋았습니다. 그리고 지대가 높다보니 확실히 시원하기도 해서 좋았습니다. 가볍게 들릴 수 있는 곳이니 서귀포쪽으로 오셨다면 꼭 방문에 보시기를 추천합니다.👍

Dane Lee

2024.11.28

도로통제가 잠깐 풀린 틈을 타 기습방문!! 이번 여행의 주요 목적 중 하나인 눈덮인 1100고지 방문 미션 성공!! 원래 한 바퀴 돌아야하는 생태관람로인데 눈 땜에 그런지 막아놔서 몇 걸음 걷지도 못 함 아쉬워라 다음에 겨울 아닐 때 재방문하는걸로...! +맞은편 휴게소에서 산 음료 들고 갈 경우 습지 입구에서 제지합니다. 감시부스에 음료 맡기고 들어갔다 옴^^;

Park Sangbae

2025.04.16

겨울철에 방문한다면 설경이 아주 장관일때 방문해야 훨씬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하다 눈이 녹은 겨울철에는 그 아름다움이 조금은 떨어지는 듯 그럼에도 충분히 아름답다

문희승

2024.11.12

1100도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습지.(해발고도 1100m). 한라산 중턱에 자리해 제주 자연 생태계의 특별한 모습을 간직한 곳. 탐방로를 따라 한바퀴 걸을 수 있다. 람사르 습지 등록.

Eyuna So

2024.08.19

제주에서 더워도 흐려도 맑아도 눈와도 꼭 가봐야 할 곳. 특히 더운 한낮에 가면 해발 1100m라 엄청 시원하다. 눈 오고 하루 이틀 후 방문하면 설경