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랑 2박3일 여행 부영호텔로 결정했어요. 숙소먼저 정하지 않고 일단 가고싶은 카페, 숙소, 맛집등을 먼저 넣고 동선을 체크 했어요. 동선에서 너무 벗어난 곳은 과감하게 패스하고 보니 부영호텔 위치가 딱 이겠더라구요. 그리고 아이랑 이동이라 1분1초가 더욱 소중하고 너무 긴 동선을 차안에서 짜증 유발이 될 수 있어서 너무 욕심내지 않고 덜어내니 여유로운 제주 여행이 될 것 같아요. 꼭 가고싶었는데 그동안 계속 애매해서 빼왔던 오설록 티 뮤지엄을 이번에는 꼭 가보려고해요^^